바다랑 산중에 뭐가 더 좋아 라고 묻는다면, 산이 좀 더좋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산이 좋다. 


예전엔 내려올 산에 왜 올라가는지 힘들게 거길 왜 가는지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그냥 좋은거 같다.


산을 좋아하지만 잘 타지는 못한다. 

펄펄 날지 못하는 나한테 아차산은 정말로 최적화된 산이 아닐까 한다.

길도 예쁘고 (서울의 아름다운 숲길에 뽑혔다는..), 높지 않아 부담도 없다.


산에 가면 푸른 기운들이 있어 좋고, 땀나서 좋고 보람된 일을 한거 같은 기분이 들어 좋다.


아차산에 가면..



 

이런길도 만날수 있고,




이런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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