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9~13, 맑음, 더움]
삿포로에 대해 아는건, 눈이 많은..러브레터의 도시..라벤더가 있는 사진과 내가 실제 본 라벤더와의 간극이 있지만,
눈이 없어도 충분히 가볼만한 도시이다.
4박 5일동안, 저녁에 도착해서,
삿포로 티비타워에서 야경을 보고,
다음날 버스 투어로 아오이케 호수와, 유명한 나무들, 그리고 라벤더를 보았고,
그 다음날은 노보리베츠에서 온천을 하고,
또 다음날은 노보리베츠에서 오타루로, 오타루 운하를 만나고
(노보리베츠에서 오타루로 이동할때, 싼표 주세요 했더니, 2번 기차를 갈아타고 총 4시간이 걸리는 표를 주셨다.
싼건 싼 이유가 있다. 그냥 노보리베츠->삿포로->오타루 티켓을 구입하시는것이...)
마지막날은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맥주 마시고, 공항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도시가 깨끗하고, 번잡하지 않고, 나무가 너무 너무 많은 풍경들은 매력적이고..삿포로 맥주가 각인된..눈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여름 여행지라는 사실. 눈이 많은 날 다시 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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